■ 진행 : 최영주 앵커
■ 출연 : 이종훈 / 시사평론가, 백순영 / 가톨릭대 의대 명예교수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어제 하루 서울 동부구치소에서만 추가로 230여 명이 확진되면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 사흘 만에 다시 1000명대로 올라섰습니다.
이런 가운데 문재인 대통령이 모더나사의 CEO와 화상통화를 갖고 백신 2000만 명 분량을 확보하는 데 합의를 했습니다.
나이트포커스, 오늘은 백순영 가톨릭대 의대 명예교수, 이종훈 시사평론가와 함께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국내 신규 확진자 수, 지금 사흘 만에 다시 1000명대를 넘어섰습니다. 어제 하루 사망자는 또 40명으로 최다를 기록했는데 교수님, 지금 현재의 상황 어떻게 진단하고 계십니까?
[백순영]
지난 크리스마스날 1241명이 이게 최고치였었는데요. 이때도 동부구치소에서 집단발생이 288명이 일어나서 최고치를 찍고, 그 이후로 그래프를 보시면 상당히 많이 감소되는 것으로 보이는데 사실은 크리스마스 이후에 연휴 기간 동안에 진단검사 수사가 줄어서 970명, 808명 이렇게 된 것이고요.
오늘도 사실은 이것이 급격히 증가했다고 보기는 어려운 것이 또 동부구치소에서 233명이 집단발생이 일어나서 1000명은 넘어갔습니다마는 결국 지금 상태를 보면 급격한 증가세는 멈췄고, 정체에서 어느 정도 조금씩 줄어들 수 있는 경향은 보이고 있는데 아직도 안정세이지 감소세는 아니다 하는 것과 지금 지난 12월 중순부터 1000명 전후로 환자가 발생하다 보니까 위중증 환자 사망자가 급격히 늘어나고 있어서 오늘 사망자 40명이 전의 데이터가 누적된 부분이 있다고는 합니다마는 하여튼 최대 수치를 나타냈고 또한 위중증 환자는 35명이라는 숫자도 굉장히 큰 숫자이기 때문에 이것들이 아마 당분간은 유지가 될 것으로 보여서 어떻게 하면 빨리 하루 신규 확진자 수를 줄일 수 있느냐, 이것이 관건이라고 보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무엇보다도 백신 접종이 관심입니다. 어제 문재인 대통령이 어젯밤 미국 제약회사 모더나 CEO와 직접 통화를 하고 백신 2000만 명분을 들여오기로 합의를 했는데요.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의 발언 듣고 오시죠.
[강민석 / 청와대 대변인 : 문 대통령과 반셀 CEO는 우리나라에 2천만 명 분량인 4천만 도즈의 백신을 공급...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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